대이작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3개의 마을(큰마을, 장골마을, 계남마을)로 이루어진 소담한 섬입니다. 또한, 인천에서 유일하게 해양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해양생태계를 지켜나가고 있는 섬입니다.
대이작도는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섬으로 꼭 둘러봐야할 10경이 있습니다.
대이작도는 ‘대이작도 10경’을 제외하고도 눈을 두는 곳 어디든 아름다운 산과 야생화가 피어있으며, 바다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인 고둥, 소라, 박하지(벌떡게), 바지락 등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대이작도의 자연과 바다의 선물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섬을 지켜온 주민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대이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이작도를 아끼며 바다와 갯벌과 천혜의 자연을 소중히 보존하고 있습니다.